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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보다 원하는 것, 인본주의와의 싸움.

by 칼라כלה뿜뿜 202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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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제 맘을 붙드소서.

의연하게 하소서.

주께서 십자가를 지기시 전 거친 풍랑과도 같이
심문하던 자들과 유대인들,,,, 당신을 죽음으로 몰아가려 날 뛰는 마귀의 자식들로 인한 극한 상황에서도 잠잠히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만
목도하셨던 것 처럼 성령의 이끄심에만 주목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아닌 것을 원함,  하나님을 대신한 것으로 채우려하는 죄들.... 그로인해 관계가 깨어지고 하나되지 않았던 성도들, 그 틈에 교회가 휘청거림.

종교적인 삶이 하나님의 자리가 되어버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하나님의 실체를 구하지 못한 채 보이는 사람을 쉽게 정죄하고 판단케 되던 그들.

결국 구하게 하신, 오직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교회, 성령께서 하시는 것 들로만 채워지는 교회, 그것이 교회의 문화가 되고 전통이 되게 하소서.......

그 기도를 친히 이뤄가시며 보이신 첫 증거, 결코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자가 주께로 돌아와 기도하고 말씀 앞에 서면,  갈릴리 바닷가에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묻던 예수님 앞에서의 베드로의 그 눈빛을 갖게 되었고....

말씀을 읽고 또 읽는 교회, 성경읽기가 성도들과 주일학교 아이들의 유일한 양육의 길이 되고, 온 교회가 생명의 말씀을 어떤 상황에서도 매일 읽을 수 있도록 주신 달란트를 사용하여 헌신하는 이가 생기고 그것을 매일 이른 시간에 퍼 나르고자 충성하는 자가 생겨납니다.

누가 보지 않아도 답하지 않아도 묵묵히 구역방에 말씀 안에서 만난 주님을 고백하고 나누는 , 묵종의 길을 가는 성도들이 담대함을 얻고 평안을 누립니다.

그 고백들이 모여  날마다 당신 앞에 가난한 심령으로 서며 당신을 의지하는 이들로 부터 흐르고 그들로 인해 성령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성령의 불길이 타 올라 번지 듯 ,,, 코로나 이전에 , 수 년전 한사람이라도 세우라고 먼저 말씀하시고 순종을 요구 하시더니, 성령께서만 역사하시는 일로 채워지는 교회를 구하게 하시던 당신의 이끄심이,,,,,, 지금은 그 세우신 한사람이 두사람이 되고 네사람 여덟사람.... 하나님나라의  원리로 나타나고 있습니니다.

떠나는 자들이 나타남도 부흥의 한 증거라는 새로운 깨달음을 주셨고 , 그로인해 친히 거룩함을 위해 누룩을 제거하는 당신의 일하심이란 것도 알았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때에 주께로 예비하셨던  이들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당신이 친히 주의 군사들을 모으고 계십니다.

그것을 제가 봅니다.

이 역사에는 어떤 사람의 공로도 없습니다.

다만 당신이 말씀하셨고, 순종함으로 당신이  산재물로 받아 당신 나라를 위해 친히 사용하신 것 뿐입니다.

당신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친히 만들어 가십니다.

친히 셑팅하신 예배의 주인이 되심을 기뻐하십니다.

그로인해 교육선교라는 그간 수년동안 뿌려두신 소망을 모아 이제 움직이게 하십니다.

각 분야에서 각각 주께서 이끄신 은혜를 모아 연합하게 하십니다.

이로 인해 이 교회를 다시 회복시키시고 당신의 자녀들을 불러 모아 하시려는 하나님 나라 일을 친히 이뤄가십니다.

당신의 사랑만,,, 당신의 방식만 여전히 존재하게 하소서.

하나님 없이, 하나님을 대신한, 하나님보다 더 원하는 것,,,,,서로가  정체를 알지 못한 채 그로 인해 넘어지고 쓰러지는 것을 가슴아프게 지켜보고 회개케 하시고 묻고 구하게 하신 것이 결국 인본주의라는 단어로 답해 주신 요즘,  

모호한 경계에서 하나님 아닌 것을 대신한 채 그것이 종교이고 신앙인줄 착각하는 이들을 여전히 사랑해야 하고 함께 발 맞춰가며 섬겨야 하는  동시에 충돌하는 영적싸움과 이로인한   고통,


수많은 성도님들이 세상에서 배우고 가르치는 것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하고 싶은 것 조차 결국 인본주의에서 기인하기에  맞서야 할 싸움.

그 속에서도 하나님 당신만을 추구하고 바라고 의지하며 사로잡힌 채 살아가는 삶도 쉽지 않은 이 땅에서의 인생인데,,,, 인본주의적인 가치관을 배우려 애써야 하고 습득하려는 과정들이 제겐 너무도 큰 고통입니다.

이 속에서도 당신의 진리를 빼앗기지 않고  여전히 영혼들을 사랑하고 기다리고 연합을 이루며  그 진리 앞으로 그들을 이끌어야 하는 인내의 여정,,,,,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한점 당신의 임재 아닌 것으로 채우고 싶지 않은 갈망과 충돌하는 상한심령을, 십자가 지시고 달리시고 죽으시기까지 그 사랑으로 덮던 당신의 높고 깊은 임재로 나도 끌어 안아 주시길 간구합니다.

귀하신 이름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하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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