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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기억

by 칼라כלה뿜뿜 2022.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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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노을, 이 시간 즈음엔 이렇게 아들과 고속도로를 타며 주님께 이 아들을 올려 드리던 때가 아주 많이 생각  날것 같습니다.

아들과 집에 돌아올 즈음엔 저렇게 붉게 타오르며 예수님이 우릴 위해 흘려주신 보혈을 기억케 하심에 감사합니다.

당신의 보혈이 이 아들을 덮고 계셨고 앞으로도 그 보혈의 공로로 당신의 아들이 존귀하고 보배로운 자로 서 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얼마나 신실한 분이신지, 지금도 살아계시고 , 당신의 백성을 어떻게 책임지시고 ,
타락한 이 땅에서일지라도 비집고 들어온 하나님나라가 어떠한 나라인지,  
이 아들을 회복시키시고 사용하시며
온전히 나타내실 것을 믿고 기대합니다.

그리하소서.

당신이 반석에서  나게 하신 생수를 마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으며 이 날까지 걸어왔나이다.

가나안 땅에 입성해서도 그 광야에서 나의 주인과
나의 아버지가 누구셨는지 말하게 하소서.

당신이 영광 받으소서.

당신의 백성들의 시선과 마음과 삶을 어찌 드리면 되는지 선포케 하소서.

함께  하나님나라를 이루게 하소서.

광야학교를 잘 통과한 딸과 아들이 그 나라를 누리고 선포하고 흐르게 하는 동역자 되게 하셔서
당신의 백성을 세워 주께서 오실 날을 예비하는 자들로 일어서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주여.

이 감격과 이 은혜로 오늘도 내게 생수가 되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빛으로 임하신 당신의 임재로 영혼육을 사로잡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당신의 귀하신 이름, 교회를 강건케 하시어
당신이 기뻐하시는 하나님나라로
유지되고 확장되게 하실 것을 기대하고 믿으며
모든 권세의 주인되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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