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라고 말씀 하셨는데,
죽도록 충성하라고 하시는 군요.
좋은 사회 활동이라서, 부모가 교회를 지었기 때문에, 또는 그들이 친구를 만나고 싶어서, 교회에 가는 사람은 없다는 중국 지하교회.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오면 자신이 직장을 잃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그들의 가족과 재산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집까지도 잃을 수 있고 감옥에 갈지도 모른다는것을 아는 그들.
그리스도를 위해 고문을 당할 수도 있고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간증으로 목숨을 잃을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믿는다는 중국의 지하교회.
그들은 이미 그 대가를 헤아렸고, 그 값을 치뤘으며, 그 죽음에 대해 죽었습니다.
그 결과 명목상의 기독교란 존재하지 않는다니.....
심지어 그것을 기적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이것이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일부라고 생각하다니.......
이것이 박해때문에 있는 열매라니.......
그들은 진정 이기는 자였습니다.
저는 자신이 없네요.
제가 이런 자였구나 싶습니다.
고난을 많이 당했다고 생각을 자주 했더랬습니다.
많은 광야를 지났다고 생각했고 주님은 사랑하는 딸이 이미 주신 은혜를 잘 잘 발견하고 누리고 흐르는 삶을 살기 원하실거란 믿음이 더 충만하였습니다.
오히려 이 충만함을 갖기 전에 갖았던 삶이 중국지하교회 성도들의 발꿈치에 조금이나 닿았던 생각이었군요.
감히 비교도 할수 없지만....
하지만 상처와 제대로된 정체성 없이 갖는 각오는 자기의 이기에 이도저도 아닌것였단 맘이 듭니다.
숙연해 집니다.
주님이 생명주심에 대해 더 진지함으로 나아갑니다.
이 새로운 시즌에 기대하게 되는것이, 신명나기만 한 것을 넘어 조금 더 단단한 음식을 먹어야 함이구나 ~
침묵하게 되는 주님의 터치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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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지하교회가 주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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