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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25장25:1-15 내 오래된 기도제목

by 칼라כלה뿜뿜 2021.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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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
12 슬기로운 자의 책망은 청종하는 귀에 금 고리와 정금 장식이니라
13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14 선물한다고 거짓 자랑하는 자는 비 없는 구름과 바람 같으니라
15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http://www.biblemaster.co.kr/bbs/board.php?bo_table=B56&wr_id=69&page=29

경우에 알맞는 말... 25:11
부드러운 혀.... 25:15

지혜로운 사람의 책망... 25:12
믿음직한 심부름꾼... 25:13

경우에 합당한 말과 부드러운 혀는 나의 오랜 기도제목이었지. 입술이 우둔하여 주께 선뜻 순종하지 못했던 모세의 기도가 나의 기도였고 말에 대해 입술에 대해 늘 간구하던 내게 주님께선 심령을 치유하시고 회복시켜 가시며 입술의 열매를 통해 늘상 성령의 역사하심을 증명해 주시곤 했다.

말로 실수하고 넘어지는 자들을 볼 때마다 나의 입술의 우둔함에 감사하고 우둔함에 간구케 되고 그분을 의지하며 그분이 주시는 은혜로 말하게 됨으로 그의 생각 그의 마음 그의 심장을 알고 누릴 수 있었음이 내 인생에 가장 큰 은혜가 되고 있다.

지금도 여전히 누굴 만나든 대화 중에도 수시로 심령 가운데 간구하며 성령께서 내게 가르쳐 주시고 이끄시길 기도 함으로 말하게 되는 습관이 나의 삶의 예배가 된다. 그때마다 생각지 못했던 그의 뜻을 그 시간 확인한다. 그의 뜻대로 말하는 그 시간 그분의 마음 와 연합을 이뤄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영혼을 바라볼 수 있고 그러기에 진심으로 축복하고 진심 권면하며 진심으로 격려한다.

그러기에 지혜로운 사람의 책망이 25:12 가능케 됨을 나는 안다. 내가 지혜롭고 슬기로워서 그럴 수 있다는 표현은 너무도 가볍고 의미 없는 것.

지혜롭게 책망할 수 있음은 주의 생명을 누리고 흘러가는 역사다. 그것은 기분이 나쁘지 않다. 정신이 번뜩하게 한다. 잠자던 영혼을 깨운다. 다시 주께로 가는 은혜의 길이다.

종의 신분에 심부름꾼 일지라도 그가 하는 일은 다르다. 주의 일을 하 듯 하니 빛이 있다. 생명이 흐른다.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함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열매다. 그런 자에게 요셉처럼 자기 소유를 맡기는 일은 칭찬받을 만하다. 그 덕분에 주인은 더욱 부하여질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의 형통함 덕분에 말이다.

이러한 충성된 사자는 하나님의 맘을 시원케 하는 자. 그분의 형상대로 그분의 성품을 잡고 사용하며 누리는 것 자체가 아버지의 기쁨.


하나님의 약속은 진리다.
질서가 있고 선하고 완전하다.
타락한 이 땅일지라도 통하는 것은 그것은 진리여 서다. 진짜기 때문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분의 일하심 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분의 성품이기에 감출 수 없는 빛이다.

인생 가운데 경험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역사하는 생명이 분명하거늘 저 천국에서의 온전한 성품과 삶은 어느 정도일까? 과히 짐작하기 어렵다. 죄 없으신 예수님과 같은 상태에 있어본 적이 없고 사람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과 다르니 짐작한다는 것이 어불성설.

다만 조금이나마 맛보는 순간순간에 감사한다. 내가 갈 저 천국은 이미 주어진 선물. 은혜로 구원받고 성령의 충만함에 이미 맛 본 은혜는 혼자만 도저히 누릴 수 없는 큰 강물.
그것이 이땅에 이미 주어진 하나님나라.

그 생명이 숨 쉬게 하고 그 생명이 하루하루의 의미와 방향이 된다.

오늘도 지혜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모든 상황과 환경과 내 심령조차 지배한다. 그의 말씀 그의 임재가 나를 일으켜 세우고 붙든다. 이 기쁨 이 감격이 내 시선을 주께로부터 세상과 영혼을 향하게 한다.

감사합니다 주님. 모든 찬양과 영광 받으소서. 거룩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s://www.youtube.com/watch?v=TC3-lppb9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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