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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23:25 부모님을 즐겁게~! 기쁘게 하라 ~!

by 칼라כלה뿜뿜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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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잠23:25)

네 주님.

부모님이 하지 않으셔도 되는 염려로
즐거워 할 수 없음은 저도 어쩔수 없습니다만,
자식으로써 그렇지 않은 맘의 평강,
즐거움을 주지 못하는
부분이 없지 않지요.



그것은 자녀에게도 친지들에게도 그다지
덕이 되지는 않는 듯 합니다.



그것이 결국 풍족하고 베풀고 잘 사는 것이겠지만요.



믿음이란것,  하나님이 계시다면 이래야지 않아?
하는 저마다의 기준이 있습니다.



제게도 여전히 ...



허나 난 아닌 것엔 그들의 오해에 맞출 필요는 없지요.




그런데 은근 자존심이 상합니다.


내 아빠가 하나님인데...



사람의 눈에 신경 쓰지 않으려고 살아 왔지만
부모님을 즐겁게 해 드리라는 말씀에는
눈물이 납니다.




비단 맛있는 음식 사 드리고
바람 쒜어드리며 얘기도 들어 드리는
소소하지만 정말 위로가 되는 기쁨을
드릴 수도 있는데,,,,  




삶이 안정되지 않는
어느 부분으로 인해 정신 없이 살아내는지라
그조차 하지 못함은 ,
생각해보니 삶의 재정 상태와도 무관하진
않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재정을 벌려고 하고 있는  일들이 아니지만요.




그래서도 재정의 어려움을 벗어나지 못하는 부분도 있기에 지혜가 필요함을 절감합니다.




그러면  하고 있는 사역에 올인하고 목숨걸로 쏟아내면 되지~!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 그럼 저절로  따라오는거아냐?



선포하기도 해봤지만,
가만보니 최선을 다하고 있지도 않았던 모양입니다.




그런줄 착각하고 생각으로만 많은 일을 했을 뿐.




생각과 감정으로 먼저 지치고 시도도 하지 못한 채
스스로 짊어진 짐을 얹고는 버겁기만 했던건 아닌지.



네 맞습니다.



그랬을거에요.



그렇지않고야 .... 누구에게 무엇에도 핑계댈수 없죠.



그노무 성장과정이 어땠길래....



정상적인 사고와 판단과 결심과 상상력과 창의력마저 짓 이겨 버린답니까?



그토록 중요한 어린시절, 성장시기에 사랑과 관심과
격려와 훈련...



무엇을 생각하고 바라보고 연습하는가가
이토록 지대하다면.....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사람의 존재자체의 망가진 상태는 말 할 것도 없겠습니다.



하나님의 형상....



이 시점에 다시 하나님의 형상을 떠올리게 될줄이야...



그분의 성품과 사랑.



그것이 내 것이었던 본래의 영의 상태.




구원받은 내 영의 상태가 그렇거늘.... 옛사람의 옷을 입은 혼의 지배가 이토록 집요한것이라니 ㅜㅜ




할렐루야를 외치며 온전케 됨을 찬양하고 기뻐하나
내가 잃었던 잔재를 발견케 되면  분하기 짝이 없습니다.




자주 겪는 아픔으로 무감각해지기 까지 했고
,그려려니 했던 오랜 시간까지 합세했던  걸 보면  분하기만 합니다.



절제와 인내로 바꾸시는 주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식물인간과 다를바 없었을것 같습니다.




이건은 거대한 세력 같은 것.



외부로 왔던 어떤 것이든 내 안에서 작은 생각과 감정의 불씨와 만나면 어둠은 삽시간에 거대한 성을 짓죠.




그 성에 갇혀 사는 노예 처럼 억 눌리는 존재가 되어버리고 짐승처럼  사는 지도 모르게 그게 전부인줄만 알고
트루먼쇼와 같은 세상에 거합니다.




주님이 이 모든 것을 당신의 것으로 교체하고
부으시고 사용하시길 원하심이 있었으니 망정이지...



반드시 친히 흠향하길 원하시고
결국 이산 가족이  만나는 감격과
다시 싹트는 가족애로
누리게도 흐르게도 아니하셨다면~~~?




상상만 해도 은혜 아니면 설명이 되지 않는  인생.




사람도 자식 잃으면 전재산을 팔아 팔도를 돌아다니며 자식 찾아 헤매지 않습니까?



결국 하나님의 사랑이 전부.



내가 누려지고 흐를 것도 주의 사랑.



무엇을 성취하고 이루내는 것 이전에
주의 사랑이 누려지는 것이고 흐르는 것.



재정의 어려움도 주의 사랑으로 덮히고 덮여야 되는 것.




부에 처할 줄도 빈부에 처할 줄도  할 것이며
주의 사랑을 누릴 줄도 안다는건 구할 줄도 아는것.




사랑은 사랑일뿐이다.


그 사랑은 언제나 온전하다.



내가 10% 누리든 100%를 누리든
그분의 사랑은 언제나 동일하다.




받고 누리는 내 상태가 어떤지에 따라 얼마만큼
누려지고 흐를지가 결정되겠지.



그분은 언제나 선하시고
언제나 옳으시다.




내가 그분게 열리는 만큼 그분의 빛이 충만히  드러나리라.




그것은 물질로 까지 나타날 것이며
세상도 알아볼수 있는 감출수 없는 빛 자체다.



세상은 뭣도 뭣도 뭣도 다 나누고 구별하지만
주안에서는 모든것이 선하다.



그분께로 부터 오고 그분께로 다 돌아갈 날 향한 사랑의 선물일뿐이다~



그 사랑때문에 존재하는 것들일 뿐~~~




주님 그사랑으로 말씀대로  부모님을 즐겁게 하고
기쁘게 효도 하고 싶어요.




합당한 재료도 골고루 때마다 충분히 부으소서~~~




그것이 쓰여지는 곳마다 주의 사랑이 밝혀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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