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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다 더 멋진 신랑이 어딨을까?

by 칼라כלה뿜뿜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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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신부의 신방

https://pinklh.tistory.com/53발췌

 

 

출 27: 20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않게 등불을 켜되
21   아론과 그의 아들들로 회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보살피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규례이니라

 

성막을 환하게 밝혀줄 등불은 끊이지 않게 켜야 합니다. 그분과 만나는 장소와 그 시간은 끊이지 않는 호흡과도 같습니다. 숨을 잠시 쉬고 싶다고 그럴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 그분이 태초부터의 경륜으로 예정하시고 육신의 어미의 태중에서 생명이 만들어진 순간 이미 심장은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나라로 다시 부르시기 전까지 멈추지 않습니다. 그 심장이 뛰는 것을 느끼는 순간순간 그분의 임재도 느껴지는가...? 

 

그분은 늘 우리와 함께 호흡하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그거 알라고 등불이 꺼지지 않길 원하시지 않았을까요? 나보다 더 나를 잘 아시고 나를 사랑하고 나를 고대하고 간절히 동행하기를 원하시는 그분의 사랑의 표현. 신랑이 신부를 신방에서 기다리는 듯한 사랑. 그 사랑은 꺼지지 말아야 합니다.

 

그곳을 환하게 밝히는 등불의 기름은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입니다. 먹어도 몸에 좋은 올리브기름을 등불의 재료로 씁니다. 그분과의 만남은 최상의 시간인 것입니다. 거룩한 그분에게 잘 어울리는, 사랑 말고는 아무것도 필요 없는 관계입니다. 이 만남의 시간은 호흡입니다. 끊이지 않고 대대로 전하고 지켜져야 할 우리의 생명입니다. 그분이 그 호흡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내 이름을 아신다고요

https://392766.tistory.com/entry/%EB%8C%80%EC%A0%9C%EC%82%AC%EC%9E%A5%EC%9D%98-%EC%9D%98%EB%B3%B5발췌

 

 

28: 4   그들이 지을 옷은 이러하니 곧 흉패와 에봇과 겉옷과 반포 속옷과 관과 띠라 그들이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아론이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5   그들이 쓸 것은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이니라
6   그들이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정교하게 짜서 에봇을 짓되
7   그것에 어깨 받이 둘을 달아 그 두 끝을 이어지게 하고
8   에봇 위에 매는 띠는 에봇 짜는 법으로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에봇에 정교하게 붙여 짤지며
9   호마노 두 개를 가져다가 그 위에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기되
10   그들의 나이대로 여섯 이름을 한 보석에, 나머지 여섯 이름은 다른 보석에 새기라
11   보석을 새기는 자가 도장에 새김 같이 너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그 두 보석에 새겨 금 테에 물리고
12   그 두 보석을 에봇의 두 어깨 받이에 붙여 이스라엘 아들들의 기념 보석을 삼되 아론이 여호와 앞에서 그들의 이름을 그 두 어깨에 메워서 기념이 되게 할지며

 

 

28:29  아론이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기록한 이 판결 흉패를 가슴에 붙여 여호와 앞에 영원한 기념을 삼을 것이니라 30   너는 우림 둠밈을 판결 흉패 안에 넣어 아론이 여호와 앞에 들어갈 때에 그의 가슴에 붙이게 하라 아론은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흉패를 항상 그의 가슴에 붙일지니라

 

 

38   이 패를 아론의 이마에 두어 그가 이스라엘 자손이 거룩하게 드리는 성물과 관련된 죄책을 담당하게 하라 그 패가 아론의 이마에 늘 있으므로 그 성물을 여호와께서 받으시게 되리라

 

 

백성들을 대신하여 대표로 여호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제사장의 의복은 아주 특별했습니다. 온갖 보석과 형형색색의 화려하게 장식된 옷이지만 특별한 더 큰 이유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도장에 새김 같이 보석 위에 이름을 새겨 지워지지 않게 합니다. 기억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의지입니다. 그 이름을 이미 아시는 아버지께서 굳이 새겨두고 보고 기억하시려 할 이유가 뭘까요?................ 잘 잊고 잘 포기하는 우리 때문이겠지요. 내 아버지는 그런 분이시라는 걸 볼 때마다 알려주시고 가슴에 새겨주시는 시청각 교육이겠지요. 그렇게 내 아버지께서 내 이름을 두 어깨에 짊어지고 가슴에 달고 이마에 달아 우리와 동행하시고 싶어 하십니다. 그분이 먼저 시작한 그 사랑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나 이젠 관계하고 소통하고 동행하는 신랑과  신부 같은 삶을 원하십니다.

 

내 이름을 만왕의 왕이신 내 아버지의 가슴에 새겨져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보여주신 사랑에 고스란히 담겨 있지요. 내 이름이 그분의 어깨에 놓여 있습니다. 소통하고 관계하는 백성이 드린 성물을 드릴 때조차 내 이름을 기억하는 아버지 앞에서 드려지길 원하시고 그래서 받으시는 기쁨이 있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그분 앞에서 행하는 어떤 행위도 당신이 기억하는 내 이름을 들어 산제사로 인쳐 주십니다. 그래서 자유함이 있으매 감사 감사합니다. 세상에서는 도저히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랑의 방식이 날 새롭게 하고 회복케 하고 날 자라게 합니다. 날 사랑하는 분을 닮아 갑니다. 잉꼬부부일수록 닮아가는 것을 우린 적잖게 봐 왔듯이 마찬가집니다. 신부인 나는 신랑을 닮아 그 멋진 방식의 사랑으로 또 다른 멋짐을 폭발케 됩니다. 

 

그런 인생은 참 자유함이 있는 인생이요 하늘나라를 맛보는 은혜이지요. 결코 돈으로도 권력과 명예로도 대체할 수 없는 최상의 아름답고 소중한 보석과도 같습니다. 그것이 나를 사랑하는 창조주요 유일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령으로 오늘도 호흡케 하십니다. 창조주께서 내 이름을 기억하고 계시는 데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십니다. 아멘.  시편 118편 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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