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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

by 칼라כלה뿜뿜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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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장23-24
23.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고린도전서 2장2-5
2.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작정하였음이라.
3.내가 약하고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4.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매일 매순간 나의 살아 갈 힘의 원천이 되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만....
제가 살아갈 수 있음을 믿습니다.
사람의 설득력있는 지혜의 말이 제겐 없었고 배설물이라고 여길 것 조차 없어 또 배우고 또 배우며 알아가려고 했으나 번번히 제 자리로 돌아오고 돌아오는 수많은 시간과 쏟아 부은 재정들과 에너지들.... 그것 조차 헛되게 하시지 않으시는 지혜로우신 아버지이심을 제가 압니다.

그러나 아,,, 내겐 이것을 원하는구나~~~ 이번에도 또 다시 오직 복음과 성령의 능력과 지혜만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안에 머물라 하시는 은혜를 경험하며 이제는 제가 더 공부를 한다면 신학공부일것이며 그렇지 않고는 오직 성경으로 살리라는 다짐을 해봅니다. 몰론 신학공부의 의미는 목사안수~?^^ 목사로서의 직분이 필요 한다면이야 가야할길이겠지만 그럴려면 벌써 그리 부르셨겠지요.

가르치는 것보다는 함께 삶으로 살아내고 마음을 성령의 교통하심으로 나눔이 훨씬 자연스럽고 저의 모든 전제를 드리기에도 기쁨이 됩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과 지혜로일 때~~~

그래서 제가 그런 삶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가 봅니다. 그 은혜의 깊이와 높이와 너비를 조금이나마 알기에... 그보다 더 큰 지혜와 주의 만지심을 경험해본 적이 없나이다. 사역에 필요한 유용한 도구들을 배우는 것 조차 귀한 것인거늘 왜 저는 그리도 약한지... 사도바울이 너희 가운데 거할 때 내가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는 고백이 도저히 믿기지 않습니다만 제삶은 늘 그랬던걸 주께서 아십니다.

그래서 누굴 만나든 무엇을 하든 주께 의지함으로 기도하고 향하고 행했지요. 그럴때마다 평강가운데 주께서 부으시고 이끄시는 은혜를 경험했던 저의 인생이었기에 제가 주를 떠나 어디를 가오리까는 시편의 고백은 제 고백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은혜를 더 알고 누리고 확신하며 이것이 저의 인생의 열쇠이고 믿음의 증거임을 고백할수 있음이 감사할 뿐입니다. 세상은 알수도 인정하지도 않을지 몰라도 주님과 저는 아는 생명이니까요.

오직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만 저는 호흡할수 있는 존재입니다. 바울처럼 해보지도 자격을 갖추지도 아니하였지만 저도 세상의 모든것을 배설물로 여길수 있는 배포를 주심에도 감사드립니다. 정말 이젠 부럽지도 원하지도 아니하겠습니다. 당신 앞에 제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으시는 주님의 맘을 저도 소유하겠습니다.

생일감사로 홀리듯 데려와 주께 드렸던 빨간 꽃 나무처럼 제 안에서 홀로 빛나는 당신의 생명이 저로인해 비춰지도록 제 생명도 제 삶도 전제로 드리겠습니다.

아버지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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