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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깊이가 어디서 오나?

by 칼라כלה뿜뿜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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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9: 37-43

변화산에서 내려온 이날도 큰 무리가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다가 맞이 합니다.

"무리 중의 한 사람이 소리 질러 이르되
선생님 청컨대 내  아들을 돌보아 주옵소서"

무리중 한 사람이 소리까지 지르며 청합니다.

예수님이 늘 원하시는 것이죠.

무엇을 원하는지 예수님을 향해 말하길...

간절함을 주님께 가지고 나아가는 것과
그분께 무엇을 원하는지 말씀드리는 것은
그분의 은혜와 능력과 사랑을 경험케 될
기회가 됩니다.

아니, 신약성경의 모든 것이 이뤄진
우리에게는 특별히 십자가에서 이루신
그분의 대속죽음을 통해 이미 이뤄진 것을
찾고 누리고 선포하는 역사와 동일합니다.

주님이 이루신 일을 믿고 신뢰하며
힘을 잃은 어그러진 죄의 역사와 어둠을 
향해 예수그리스도의 이름과 그의 빛이
임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변화산 믿에 있던 제자들이
이 사람의 아들을 고치지 못하였으므로
예수님께 고합니다.

"당신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주기를
구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못하더이다."

능히 못하더이다.....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라며
제자들을 책망하시는 예수님.

너희들에게 믿음이 없다.... 삐뚤어진 세대다...

어떤 믿음을 원하시고 무엇이
삐뚤어졌다는 말씀입니까?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어야 하며
너희를 참아 주어야 하겠느냐?"

주님이 옆에 안 계셔도 가능하다는 것을
말씀해 주십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고 가르쳐 주신 대로
거할 때 ,예수그리스도 그 이름 안에 거할 때 ,
참 진리를 통해 우리에게서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것을 믿기를 가르쳐 주십니다.

이미 열두제자들을 불러모아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여러 마을을 두루 다니면서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며 , 병을 고쳤습니다.

그리고 오병이어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권세가 위로 부터 내려지는 것 또한
경험하였습니다.

비록 예수님 자신이 생명의 떡이요
그분이 흘린 피로 우리를 구원하신
것임을 알리시는 의미는 몰랐을 지라도
예수그리스도 그분의 이름을 통해
그분이 우리를 통해 함께 역사하시길
원하셔서 능력과 권위를 허락하셨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경험했습니다.

예수님은 고난 받을실 것과 십자가
죽음과 부활에 대한 예언을 말씀하신
이후였기에, 얼마 남지 않은 그 시간을
바라보시며 여전히 우둔함에 놓이는
제자들을 안타까워하셨지 싶습니다.

때론 이런 제자들이 저도 답답하게
보일 때가 있으나 더 많은 시간은
이들보다 제가 더 우둔하고 무감각해
져 있는 것은 아닌가? 뒤 돌아보게 됩니다.

예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안타깝게 하고
성령을 근심시키고 있진 않은가?...

전날 변화산에 오르셨을 때 기도하시던
예수님 옆에서 졸던 제자들 같이
육체적인 상태에서 멍하니 육체적인
생각과 환경에 눌려 있을 때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이 땅에서의 환경과 상황은 누구나에게
동일하게 주어져 있습니다.

허나 구원받은 우리의 온전해진 영의
상태에서 구별되어야 하는 것이 있다면,
육체적인 삶에 속한 상황에서 어떤 믿음과
어떤 태도를 선택하여 생각하고 선포하며
살아갈지입니다.

이 육체적인 삶, 일상의 삶에서도
성령님의 세밀한 음성을 듣고
그분이 기뻐하시는 것을 선택해 가며
염려와 환경과 문제를 바라보고 눌리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좇는 삶.....

아는 것과 경험한 것이 전부가 아니라,
매 순간 그 이름을 의지하고 매 순간
구하며 신뢰하고 가르쳐 주신 대로
실제로 선포하고 여전히 살아내는 것....

내게 주신 눈, 코, 입, 귀, 손과 발과 시간,재정등을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영성을
나타내게 될거라는 것....

주님 다시금 명심하겠습니다.

저도 정말 , 제게 주신 영혼육과
삶이 주님이 기쁘게 쓰시는 산재물이
되도록 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이 저에게도 가장 진정한 만족과
삶을 형성한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을 기뻐합니다.

귀하신 예수 그리스도이름을 의지하매
모든 일에 능한 제자되게 하옵소서.

제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로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이 흐르고 주님과
제가 연합되어 있는 존재임을 다시금
선포하오니 당신의 생명의 역사가
오늘도 쉼없이 이뤄지도록 내어드립니다.

하나님의 위엄 앞에 담대히 서 있도록
자녀삼아 주심 감사합니다.

성령을 통해 그리 살아갈 수 있는
존재 되게하심도 감사합니다.

모든 말씀 예수그리스도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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