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등교하는 선생님들을 보며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
행복이 대체 뭐길래~? ...
도대체 몇 명이나
늘 기뻐 웃고 즐거워 한단말이냐.
그게 행복?
아니지...
굳이 얼굴에 나타나야 되나~?
앗!.... 심령에 있는 것이 드러나는 것 아냐?...
감출 수 없는 빛이 있지 않은가? ...
...
그래도... 매일이 그렇진 않잖아~?
삶을 구성하는 요소가 어그러졌어도
우리 존재 자체가 귀하게 만들어졌기에 괜찮지 뭐~
행복한 사람도
직장 생활하면서 월요병을 앓기도 하고
하기 싫은, 기피하고픈
종류의 업무가 있을수 있다.
상사로부터의 스트레스나
동료와의 갈등도 피해가지 않지.
걱정 근심 없이 천진난만한 아이들이나
선생님들은 이른 시각 잠을 이기고 나오느라
싸움의 흔적이 곳곳에 묻어 있다.
시큰둥하게 인사하는 쌤도
수고하신다고 꾸벅 인사하시는 쌤도 있지만
좀 다르면 어때?
피곤해서 웃음기를 잠시 잃었으면 어때?
선생님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던 자세로
여전히 주어진 역할에 성실한 모습들인데~
칭찬 받을만하지.
그런게 행복아닌가~?
내 역할을 아는 것이 행복~
성실히 감당할 건강 있음이 행복이고
나의 자리을 알고 내 몫을 아는 것이 행복.
내가 자~알 할수 있는 일을
오늘 하고 있음이 행복이며
그것으로 밥벌어 먹고 살수 있음도
행복이라.
행여나 내가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계획해 본적 없고 잘 하는 것 조차 아닌
그런 일을 하고 있더래도
감사할수 있는 존재라면
그 또한 행복한 자 이리라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올수 있는 것이
행복이지.
행복은 누릴만한 자가 정해진 것이 아니라
보물찾기 같은...
주어진 은혜를 찾고 발견하며 누리는 것~!
행복이란 이름의 또 다른 이름,
감사~♡
그래서 난 오늘도
내가 무슨 일을 하는가 보다
감사함으로 주어진 역할을
감당하는 데 촛점을 맞춘다.
감사를 잃으면 전부를 잃은거다~
명심!!!
<감사의 7가지 언어>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지금 모든 것이 충분합니다.
철저히 따르겠습니다.
깨끗이 씻어 버리겠습니다.
모두 받아들이겠습니다.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모든 감사는 오직 하나님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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