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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신음하는 엄마에게.....

by 칼라כלה뿜뿜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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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바라던 명문대에 다니던 아들에게 갑자기 루게릭병이 찾아 왔다. 아직은 방황아는 아들.
아들에 닥친 일로 하나님 앞에 신음하는 엄마인 권사님을 만나게 되고.... 함께 기도하며 나누던 글.  

나도 ,,, 누구나가 언젠가 어떤 순간에는 기억하고
싸워야할 내용이지 싶어 여기에 남긴다.

                          ~~~~~~~~~~~~~~~~~

권사님 00형제님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매 절대 포기하지 않으실거 우리가 믿으니, 그 믿음으로 우리도 99%기도하며 기다려주다 성령께서 인도해 주실때 1%권면함서 같이 가게요..

00형제도 이 현실을 비집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해야 하는 , 주님의 부르심에 반응할 카이로스의 때가 있을거라 믿어요.

00형제에게도 시간이 필요하리라 생각이 들어요 권사님. 인생을 살아본 우리도 쉽지 않을 때가 있는 데 00형제도 그런 주님을 1:1로 만날 기회를 준다고 생각하고 조금 한발 떨어져서 중보해 주면 서로가 인간적인 맘을 놓는데 더 도움이 될수도 있지 싶습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말하고 함께 있어줄수 있게 가족들도 주님안에서 붙들리는 시간이
필요하듯....서로가 각각 주님 앞으로 나가고 성령안에서 연합을 이뤄가는 질서와 순서가 반드시 바뀌지 않게 하는 영적싸움부터 매일 하나하나 승리하시면 어떤 어둠도 힘을 못씁니다.

찬송가 가사처럼 거친 풍랑이 불수록 배는 더 빨리 갑니다.

그 배에 주님이 함께 타고 계시는 것을 믿는 믿음과 보이는 풍랑에 두려워하고 스스로 해결하려고 발버둥 치는 것의 결과와 과정은 천지 차이인것을 우리가 아니, 우리도 00형제도 함께 폭풍가운데서도 주님을 만날수 있는 과정이 되길 기도하며 그러기 위한 매일의 삶에 촛점을 두고 가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 영적인 세계가 실제 우리의 삶에 임하도록 어떻게 기도해얄지에 대한 전략-지혜-에 대해서도 추천해 드린 책을 통해 잘 무장하시길 축복해요 권사님.

기도중에 제거하고 대적해야 할 것들은 선포기도도 하시고 어린아이처럼 , 다윗처럼 탄식함으로
간구할때 반드시 주의 역사하심이 임할줄 기대하고 믿고 기도하게요 권사님~~~

눈물 한방울도 주님이 모두 받아 심장에 채우시고 계심을 믿는 믿음으로요~~~

그런 실제적인 모습도 이미지를 그려보고 떠올리며....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4:6-7)

말씀을 자세히 보면, 거슬러서 묵상해 보면,
사라진 평강을 다시 주십니다.

모든일을,,,기도하고 간구할 때....
하나님께 아뢸때.....

모든일을 아뢰라는 데 아뢰지 않은  것이 있어 이것이 곧 염려와 두려움과  내 힘과 의지가 앞서게 되면
평강이 없다는 것을 알수 있듯이~

모든 일을 아뢰야 합니다.
모든 일....
00형제를 위한 중보 전에 중보를 할 내 자신의 감정 하나하나까지도....

그리고 중요한것은 이 과정가운데 아무리 몸부림 쳐도 율법 적인 행위로는 얼마간 가능할지 몰라도.... 맘이 동하지 않고 잠잠해지기는 커녕 조급함과 조마조마한 두려움은 사라지지 않는 경험을 우리는 해봤습니다.

이때 필요한것이 감사로 아뢰는 것입니다.

구할것을 감사로요~

[00이가 집을 나가 너무 놀라고 두려웠으나 거할 곳이 있고 찾아갈 친구나 선배가 있게 해 주심 감사합니다.
그곳에서도 함께 동행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기도밖에 할수 있는 것이 이젠 없지만....
오직 만왕의 왕이신 주님 밖에 의지 할자 없으며
주만 모든 것을 이루실수 있는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고백합니다.
이 사실을 또 떠올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러한 때 고백하고 의지할 나의 왕, 나의 아버지 되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그의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예수님의 보혈로 덮으소서.
모든 염려와 두려움과 고통과 불필요한 모든 것들이 주께서 영혼육을 만지사 사라지게 하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00에게 있는 모든 불필요한것들은 소멸될지어다. 사라질지어다.....
하나님의 영광의영으로 충만할 지어다.
영혼육에서 하나님과 가로막는 누룩과 같은 것들, 누르고 묶고 있는 것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소멸될지어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자유케 될지어다~~

감사와 기쁨의 영으로 충만할지어다~~~

성령의 불로 성령의 불로 충만케 하소서.
예수님의 보혈로 덮으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하고 간구하고 통회하고 쏟아내며 기도하시다가도 맘 가운데 맞서는 것들이 느껴 지실 땐 대적기도와 치유와 선포기도로 담대하게 기도도 하시고요.....    대적기도 후에는 하나님의 것들로 다시 채우고 충만할것을 또 선포하는 기도로 마무리도 하시고요....

적다보니 제가 00형제 위해서 기도하던 대로 기록이 되어서 좀 길어지긴 했는데요.... 권사님... 00형제가 권사님의 무릎을 베고 누워있다 생각하시고 (그 영혼을 권사님 앞에 영으로 그리며 데려다 놓고...기도를 깊이 오래 하시다 보면 그런게 가능하잖아요~ 그렇게 적극적으로 간절히... 실제적으로 기도해 보셔요)
00형제의 머리위에 손을 얹고
어깨 위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해주세요.
멀리 떨어져 있어도 그 영혼이 내 앞에 있는 것 처럼.

주님께도 아브라함이 재단위에 이삭을 올려놓고 기도하고 칼을 들었던 심정으로 .... 주님께 드리는 맘으로 주님앞에 00형제를 드리며... 실제적인 중보로 싸우고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마음과 연합되는 시간이 되길 축복합니다.

00형제의 말과 행동에 너무 신경 쓰시지 않으심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많이 힘들다 괴롭다 아프다는 감정의 표현이니 .... 가족들은 그것을 사랑으로 주님의 지혜로 반응할수 있게 주님 앞에 올곧이 서 있어 줌이
오히려 00형제가 맘을 잡는데 더 큰 힘이 될거라 생각이 들어요 권사님....

기도의 용사이신 권사님께 제가...
잘하고 계시고 잘 아실텐데....

주님이 다시 한번 힘내자 하시는 맘을 나누게 하셨구나 생각해 주셔요.

00형제~ 주님의 것이잖아요~~~


찬송가 373장 고요한 바다로
https://youtu.be/O8TJ2ltnE7A

요게벳의 노래 (1시간)
https://youtu.be/pJXq5GPlmbA



도서:  욥 까닭을 묻다 (김기현 목사 저)
            카이로스 : 하나님의 시공간 (고성준 목사 저)
           데스티니 : 하나님의 계획 (고성준 목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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