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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귀환

by 칼라כלה뿜뿜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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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어느날 있었던 역사적이 사건 기록.

딸이 미국에 여행겸 같은 건축을 하는 작은아빠에게 물어가면 공부하면 실습으로도 대체될 아주 좋은 기회로 갔지만,
입국심사에서 2차심사로 넘어감.

도련님도 남편도 각각 잠깐 스치는 생각들로 자칫 낙심하고 자책할수 있는 상황들에 직면.
하지만 곧 하나님의 주권을 바라보게 되어 감사감사.
내게도  놀라운평강이 있었다.
그래서 딸을주님께 내어드릴수 있어 감사감사했다.


여기저기 중보기도 부탁.

믿음으로 뭐든 끝까지 주님이 일하실 통로를 열어드리고자 함.


사은인 결국 강제 추방당하고
돌아오고 있다.

아무 연락도 안되는 상황.
낼 가야하는 학교 오전강의도 안 하고 싶다.
돌아온 딸과 함께 있고 싶다.

그러나 하던대로 있게 하신 자리에 있으라고 하신다.

놀랍게 평강이 있었다.
그녀의 기도제목을 신실히 여전히 이루고 계실것일믿어졌고 바라봤고 선포했다.


그러다 늦은오후 잠시 피곤하여 30분 깜박 잠이듦.

딸과 같이 몇명이 강제추방당하게 되어 함께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서로 위로가 되는 , 미소짓는 모습을봤다.

그런데 눈을 뜨자마자 몸도 맘도 지친 딸의 모습이 스치고 지나가는 순간 급 맘이 힘들었다.
유월절 예언적인행위를 하면 가족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나가고 있은지 3일째. 원수의 공격인가?
내가 끝까지 축사를하고 있어야 했는데 기도가 부족했나? 약했나?
그런 생각이 순간 스친다.

얼마후...주님께서
어떤 생각을 붙잡을것인지 감동을 주시고
꿈이 진짜인 것을 취했다.
내가 잠든순간 옆에서 틈을 보고 생각을집어넣은 어둠의 계략을 보면서
지금일어나는 일들이 더더욱 주님의 일과 주권안에서 일어나고 있고 그것을 바라보게 하심이 주님의 분명한 은혜의 증거임을 더 확실히 알게되었다.

원수는 들켰다.

지금 딸은 주님의 강한 팔 안에 있다.

여전히 사람의 생각과 다를뿐이지 역시 모든것을 뛰어넘는 방법으로 그분의 일을한다.

그것을 기대하고 끝까지 마지막 까지 바라보라고 말씀하신다.

할렐루야.

딸아 알겠지?

힘내자.

널 향한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완전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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