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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미 자유하다

by 칼라כלה뿜뿜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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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이었으므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었으므로 장막에 거주하니
28 이삭은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더라
29 야곱이 죽을 쑤었더니 에서가 들에서 돌아와서 심히 피곤하여
30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피곤하니 그 붉은 것을 내가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31 야곱이 이르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 내게 팔라
32 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33 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34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
(창25:27-34)

야곱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장자권에 대해 알고 있었구나~! 오늘 첨으로 드는 생각.

야곱 널 내가 다시 봤다~! 그런 맘이다.

형에 사냥터에서 돌아와 죽을 요구하자마자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엄청난 축복권을 꺼낸 다는 것은 작정한 일이며 에서를 관찰하고 때를 기다리지 않았음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에서가 맏아들의 권리를 가볍게 여겼다는 것을 성경은 말하고 있다.

야곱의 얍삽한 행동을 지적하지 않는다. 다만 이후 스토리를 아는 우리에게 어떻게 야곱을 다듬어 가시는 지를 통해 가르쳐 주셨다.

다만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듯 주님의 소리가 들린다.

하나님이 이미 약속하신 것이 중심이다.
하나님이 부르셨으면 그만.
하나님이 세우신 언약이면 반드시 지키신다.

하지만 그 분의 방법대로가 아닌 내가 하면 그로 인해 어떤 열매가 나와 그것으로 우리의 발목을 잡는지를 볼때 두려운 일임을 몸소 깨닫게 하실 뿐이다.

그래도 머믓거리는 것보다 침노함이 낫다.
주의 언약은 어쨋든 이뤄질거니깐.
아버지가 날 포기 안할거니깐.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우리의 존재가 어떠한가는 이미 그분이 다 아신다.

그래서 십자가와 부활이 있지 않은가?

하나님 우편에서 함께 성령의 역사로 왕같은 제사장으로 살아가게 하시지 않은가? 그것도 엄청난 몸부림으로.......

원래 누렸어야 할 하나님의 형상과 모습대로 살면 , 그것을 명확히 기록한 말씀의 메뉴얼대로 살면 빛이 임하매 어둠은 사라진다.

그것에 주목하고 맘을 쏟으면 된다.

실수하고 넘어지면 어때?
그래서 나와 함께 십자가 져 주셨는데.
그것을 믿는 것이 내게 이 순간 필요한거지.
십자가에서 모든 죄가 깨끗케 되었음을 선포하고 다시 부활 생명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하지~!
아버지께서 그것을 원하는거지~!
내가 여전히 십자가 이전의 모습으로 사는 것도 원치 않으시지만 실패같은 순간 내가 그런 존재라고 여기고 주님을 기억하지 못한 채 사는 것을 더 맘 아파하신다

나는 자유하다. 이미 자유하다.
다시 빼앗긴 것 내버릴것 처리하며 되찾아가고 있고 이미 누리고도 있었다.
더더더 감사하지 못하고 그것이 더 강화되지 못한것 뿐.

이젠 그러지 말아야지.

말씀대로 생각하고 말씀대로 실행하며
불도저가 되리.

주님 말씀하신면 내가 나아갈거고 주님 말씀하시면 멈추면 된다. 이젠 제대로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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