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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잃어 버진자

by 칼라כלה뿜뿜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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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9:1-10
삭개오

그는 세리장이요 부자.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 보다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고 하셨는데요...

그의 어떤 심정을 아셨는지요?

어떤 사람은 문둥병이나 갖가지 불치병을 고침 받고 싶어 했습니다. 어떤이는 자식이 귀신들려 있었고 하인이 죽어가거나 딸이 죽어가기도 했습니다.또 어떤이는 예수님을 시험하려 율법을 들이대기도 했지요.

삭개오는예수님의 어떤 소문에 꽂혀 만나고 싶어했을까요?

그에겐 심령에 가난함이 있었지 싶습니다.

예수님이 지나가신 다는 소문을 들었고 예수께서 3.어떤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했습니다. 애쓴것이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예수님 주위로 몰려들며 서로 근처에 닿으려는 광경과 웅성거림을 어렵지 않게 발견케 된 삭개오.

그는 자신의 작은 키로 예수님을 볼 수 없자 4.앞으로 달려갔습니다.

4.보기 위하여~~~라고 합니다.
그리고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갔습니다.

간절했습니다.

그저 궁금한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달려가 나무에 올라갔습니다.
예수님을 단 한번이라도 뵙고 싶었습니다.

무엇 때문에?,,,어떤 갈급함이 그를 이끌었을까요?
예수님은 마치 사마리아 여인을 이미 다 아셨고 그를 만나주시어 영생을 선물로 주셨던 것 처럼 삭개오를 만나주십니다.

그 많은 군중 속에서, 그것도 시선이 닿지 않는 머리 위, 나무가지에 매달려 있을 삭개오 그를 지명하여 부르십니다.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서 묵어야 하겠다~~~~~"

삭개오는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며 급히 내려왔습니다.

예수님을 모셔 들인 삭개오를 바라보며 사람들이 수군거립니다.

세리장을 친일파 보듯하고 미워하는 백성들이 그 근처 일대엔 수두룩했을 것입니다.

작은 소리로 수군거려도 모를수가 없었을 겁니다.

그러나 군중들의 정죄의 눈빛과 태도에도 불구하고 삭개오는 "저요? 아니 어째서요?" 하지도 않고 '드디어~~~'하는 탄성을 외치 듯 자신을 만나주시는 예수님께만 주목하여 달려갑니다.

그는 이미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들었고 그분에게 자신을 누르는 그 뭔가를 내어 드리고 싶었지 싶습니다.

수 많은 동족들의 정죄와 판단속에서, 자신의 거리끼는 양심을 거슬러 심령의 가난함에 나날이 고민하고 괴로워하던 삭개요.

나의 무거운 짐을 그분은 혹시 가볍게 바꿔주실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소망하고 간구하며 달려가 그를 보기 위해 나무 위에 오르지 않았을까?싶습니다.

예수님은 이전에 만난 맹인(눅18:35-43)에게 "내가 네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느냐?"고 물으셨지요.

소리를 치며 예수님을 찾고 구했던 맹인.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 고백하고 높이며 자신을 불쌍히 여겨달라 애원했습니다.

주위의 사람들의 책망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더욱더 크게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재차 부르짖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심령이 가난한 맹인에게 자신의 입술로 무엇을 원하는지 말하게 하셨고 "눈을 떠라~ "고 하시는 말씀에 그는 "네~? 제가 어떻게요~"가 아닌 말씀대로 행하여 치유를 받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시는 ,그 주님이 원하시는 행함있는 믿음~~~

예수님은 삭개오에게서도 믿고 행하는 마음을 받아주셨습니다.

오늘 그에게 임한 하나님의 영광의 빛에 삭개오의 어둠과 짓누르던 고통들은 한순간에 물러갔고 그가 구약의 8.율법대로 (출22:1)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며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에도 네 갑절이나 갚겠다 고백케 하십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를 가로막았던 누룩을 제거하고자 주님께 가고,,,, 구하고,,,,, 믿는대로 행하면 그 빛이 임하는 것을 삭개오를 통해 또 봅니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라는 예수님의 방향과 목적앞에 사람과 환경이 아닌 당신의 주권과 통치에 다시금 주목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제가 기도밖에 할 수 없는 그 영혼들.... 바로 그들을 찾아 구원하고자 오셨다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자녀, 당신의 백성입니다.

아들도... 길 잃고 방황하는 , 중보하고 있는 그들도 저희보다 먼저 아시고 주목하사 그 영혼 찾으러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자가 되어주신 예수님.

감사해요 사랑해요.

예수님이름으로 기드드립니다. 아멘.

https://youtu.be/BbfX81ZTe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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