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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없을 수 밖에 없는 그 사랑 그 생명

by 칼라כלה뿜뿜 202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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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의 시선은 십자가를 향해 가는 모든 여정에서도 당신의 자녀, 불쌍한 영혼들을 향할 뿐이었습니다.

때리고 모욕하며 많은 말로 욕을 하는 이들과 고통스런 모진 고문들....

알고도 묻는 이들의 심문,
-힘써 고발하더라-맹렬하게 고발하는 (눅23:10) 이들에 중심에 서 계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몸 가누기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십자가를 지고 가며 그를 위해 우는 여인들에게.... 십자가 아래에서 구경하고 비웃으며 희롱하는 이들을 위해, 십자가 옆에 달려서도 비방하는 강도까지....







그 누구도 그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말하지 않는 이때, 하나님이심을 믿는 믿음이 송두리째 무너진 상황에도 그의 관심은 자신의 고통과 짊어질 십자가 죽음이 아니었습니다.

오직 자신의 생명주셔서 다시 사실 영혼들에게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그분이 오신 이유였습니다.

단 한순간도 그의 기도의 호흡과도 같이 그의 생각도 말도 행함도 하나님의 뜻에 일치합니다.

그의 시선이 말합니다.

그의 말이 증거합니다.

그의 심령을 가득 채워 죽음도 불사한 사랑.

그의 사랑은 그런 것이었습니다.

그의 사랑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온전한 순종이었고 온전한
헌신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에서 오고 그 사랑은 순종과 헌신을 낳습니다.

이 모든 것은 일치합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완전히 무너지고 사라져 소망없어 보이는 때에 더욱 역사합니다.

드디어 그분이 십자가에서 이루려하실 일을 다 마치시매 하늘과 땅이 증명해 줍니다.(눅23:44-49)

그가 정녕 의인이었도다....구경하러 모인 무리도 그 된 일을 보고 다 가슴을 치며 돌아가며, 예수님의 죽음을 반대하던 의로운 아리마대 사람 요셉을 통해 공회원으로서 이젠 아무것도 두려워 하지 않고 드러내 놓고 예수님의 시체를 내 달라고 하며 장사지내게 합니다.







점점 더 선명해질 하나님의 뜻.

빛이 있으매 어둠이 존재할 수밖에 없음으로, 칠흙같은 이 어둠속에서 그 빛은 점점 더 정체를 나타낼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 그 때는 늘 그랬지요.

사람의 생각과 너무 달랐지요.

하나님의 허용과 이끄심이 절대 어리석지 않으시고 도저히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일임을 온 우주가 알 것입니다.

너무 눈이 어둡고 귀 먹고 심령이 완악하고 걍팍하여 나를 위해 생명주시고 부활하심으로 그분이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시고 그 사랑이 나타나심과.... 그를 믿음으로 그가 부활하신 것과 같이 우리에게 새생명이 임할것이라는 진리를 부인하는 이들이 여전히 있지만.....실제는 실제입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이해되지 않습니다. 믿는 것입니다.

어찌 그 사랑을 그분의 일하시는 방식이 이해 될수 있겠습니까?

그 사랑을 얻는 것은  결코 세상과 다릅니다.

이 땅에서 온갖 상처를 낳고
요구하고 거래하며 받는 처절한 경쟁에서 얻는 것과 비할바가
못되지요.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영혼을 끌어서? 세상에서 살아남으려
동원하는 방법으로도 결코 얻을수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거저 줄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결코 사람이 몸부림 치는 애씀으로 받을수 있는 것이 아닌것이기에....

선물로  거저 받을수 밖에 없는.... 값없는 선물입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에 이릅니다.

그것이 어렵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헤매는 인생들이여 어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주님, 이미 구원받은 우리들도 잃어버린 그 영혼들을 구원하시는 당신의 일에, 아니 이젠 우리 영적인 가족의 일, 하나님의 일에 영혼육과 모든 삶이 기쁘게 쓰여지게 하소서......

받으소서.

흠향하소서.

연약하여 무엇에 쓸꼬,,, 무엇을 드릴꼬 괴로운 때가 있으나 그래서 더 엎드리오니 긍휼을 부어주옵소서.

사랑하는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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